함창읍,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지공예 교실 개강
함창새마을부녀회&다문화가정 여성과의 만남 가져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1 14:09:2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함창읍(읍장하상섭)은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고동람 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하는 「예쁜소품 한지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강좌는 8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창읍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고동람 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한다. 한지공예 강사에게 배우는 한지공예 교실을 통해 문화와 생활 환경이 달라 개인적 고충이 많았던 다문화 여성과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새마을부녀회는 2012년부터 다문화가정과 「1멘토 1멘티」 자매결연을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 여성들이 우리 지역민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조기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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