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주민주도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1 14:49:16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지난 4월 양금동 건강실천마을 주민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

19일 강변경로당 및 공원경로당 55명, 20일 한신A경로당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인식도, 건강행태, 삶의 질, 의사진단경험, 프로그램관심도, 프로그램참여의견 등 528명에게 40문항을 조사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건강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도는 객관적인 인식도보다 낮았으며, 건강행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에 대한 실천이 가장 낮았다. 삶의 질은 통증/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39.3%, 의사진단경험율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관절, 심장질환으로 진단받은 자가 많았고 1인당 진단경험은 평균 1.5개로 조사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관심도는 신체활동이나 근력운동이 가장 높았고, 식생활 및 영양, 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김천시에서는 질환별 건강실천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건강체조, 건강걷기, 질환별 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주민 참여가 중요한 주민주도형 건강실천마을은 신체활동과 근육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며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건강마을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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