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행환경 개선공사 위해 차량 안전은 ‘무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8-21 16:3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구)충남도청 앞에서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공사현장의 건설안전용품이 차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한 운전자는 “운전 도중에 발견을 못해서 급하게 핸들을 틀었다"며 “차량 사고에 위험이 있는 만큼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운전자는 “저 건설안전용품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주행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시설물이 도로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공사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공사’의 공사구간은 ‘구)충남도청~대전역까지’이며 기간은 2018년 12월 26일~2019년 12월 25로 시행청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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