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시장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일?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1 20:43:53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장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시민주권이 구현되는 것.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지방자치 시대에 시민이 주인공으로서 시민들이 의사결정에 참여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시민주권이 구현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주권 이루기 위한 여러 사업 가운데 ‘대전시소’ 하나"라며 “다양한 분양,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지역 실정에 맡으면서도 창의적인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소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은 “공무원·전문가를 넘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해 정책 제안 토론장 개설 등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시민들이 정책 제안과 결정, 시행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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