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구기자 노동력 낮추고, 경쟁력 높이고
수확기계를 활용한 구기자 수확현장 견학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3 14:31:0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구기자 생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금) 충남 청양, 홍성 일원 선도농가에서 노동력 절감 및 생산력 향상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구기자 생산 시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여 생산비를 낮추고, 인건비 소요 경비를 줄임으로써 생산 농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수확 기계를 활용한 수확 방법에 대한 시연과 농가가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장 평가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더불어 3대 한약재로 유명해 상주시에서도 2017년부터 비가림시설 설치, 생력화 재배기술 보급 등울 통해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7월 말부터 11월까지 수확 기간이 길어 노동력이 많이 소요됨으로써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 보급을 통해 농촌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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