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주민사업체 3곳, 문광부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선정
지역기반 관광산업 육성으로 선순환 경제 구조 촉진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5 10:51: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3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3개 단체는 ▲길愛(대표: 김희경 / 관광기념품), ▲아주맑은마을(대표: 신정숙 / 생태체험), ▲생태문화 아름드리(대표 : 김정숙 / 생태체험) 이다.

한 주민사업체 대표는 “관광두레에서 지원해 주는 주민사업체 역량강화 및 맞춤형 멘토링 사업, 창업 경영개선 및 파일럿 사업 등에 관심이 많아 신청했다"며 “대덕구와도 적극 협조해 관광두레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두레는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모집은 2019년에 새롭게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실시됐으며, 대덕구는 지난 3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관광두레 사업은 민선 7기 주요 공약 사업인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지역기반 관광산업 육성으로 관광산업 발전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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