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자연장지 추모목 지원 사업 운영
친자연적 장례문화보급 선도하는 대덕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5 10:5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묘지와 봉안(납골)시설이 야기한 국토잠식 문제와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장지 추모목 구입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이다. 추모목 지원 수종은 높이 3.5m이상, 직격 15cm이상의 소나무와 잣나무, 굴참나무 등으로 개인 자연장지의 경우 50만원(1그루), 가족 자연장지의 경우 100만원(2그루 이내)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덕구 관내에 개인‧가족장지를 설치하려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덕구 사회복지과(☎608-6775)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동구 사회복지과장은 “자연친화적 선진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을 자연장지의 장점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