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면탈 예방 현장 홍보 실시
8월 ‘병무홍보주간’을 활용한 병역면탈 예방 홍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8-25 11:4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지난 22일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중앙로 지하상가를 방문하여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병역면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앞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포를 통해 병역면탈 행위의 위험성과 병역면탈 신고제도를 알리는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병무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병무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역면탈제보는 병역의무를 기피‧감면 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 병역판정신체검사를 대리하여 검사를 받은 사람 등이 제보 대상이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포털 → 국민신문고 → 병역면탈혐의자 제보' 코너와 전화(☎080-070-9090, 042-250-4433)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범죄는 색출과 단속도 필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병무홍보주간’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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