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다수확고추 실증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고추 다분지 기술로 고추 수확량 증대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7 15:18:50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19년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다수확고추 실증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6일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친환경 다수확 고추 핵심은 육묘 중 본엽 7~10엽 때 정식 후 선단부위 분지수를 늘리는 방법과 방앗다리 고추를 2~3화방까지 제거 생식생장을 억제하고 영양생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수확량을 증수했다.

사업 추진결과 기존 일반고추 대비 주당 착과량이 2배 많았으며 예상 수확량도 1.32배 증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예상소득은 10a당 26백만원으로 추정된다.

친환경 다수확실증시범사업은 내병성 계통의 고추품종 선택과 유기농산물관리 기준으로 고추육묘 후 저온·냉해를 회피할 수 있는 일라이트 부직포를 피복하여 초기 생육과 수량증수를 도모했다.

또한 봄철 가뭄과 여름철 고온시 점적관수 설치로 물부족을 해결하고 고추 착과량을 늘리는 한편, 병해충 경감을 위해 자가제조 천연농약과 해충포획기 설치와 친환경종합방제로 실증시범을 추진했다.

미래농업과 과학영농팀장은 “친환경 먹거리 안정적 생산과 친환경 양념채소 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증시범사업을 추진,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을 확대 할 계획이다"고 사업 지속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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