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칼럼] 드론산업 발전에 발맞춰 발전해야할 방향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8-27 16:34:24

[서울타임뉴스=이창희기자]전 세계적으로 드론 시장이 많은 분야와 접목되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컨설팅기업 Teal Group은 지난 2017년 발표를 통해 2016년 55.7억 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드론 시장이 2026년엔 22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리라 예측했고, 중국 베이징 기관지 경화시보는 2025년 세계 드론 시장의 총 가치 규모가 7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드론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임무에 활용되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한국에선 산불 감시, 인명구조 및 수색 송전선로 점검, 건물 안전 점검에 활용하고 있다.

드론 강국 미국에선 택배 서비스와 도미노피자의 도미콥터등 택배 및 배송 서비스를 드론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대한민국에선 2023년까지 드론 택시와 택배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다.

또한 전주시에선 드론 특화 도시 사업으로 드론 축구 대회와 드론 축구 기체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기준 드론축구 관련 부품의 수출액 200만 달러를 넘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화벌이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드론의 한계점은 분명하다. 부족한 기반 시설과 교육 시설 아직 해결되지 못한 베터리 지속시간이 문제가 된다. 기존의 리튬 이온 베터리로는 안정성은 해결되어 가고 있지만 사용 시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메타비스타 기업에서 액체수소 베터리를 개발하여 10시간 50분 비행에 성공 비행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드론 비행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관공서 및 군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더 많이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는 드론 산업을 위해 질 좋은 교육과 더 많은 교육 기관이 만들어져 많은 이로 하여금 드론산업에 종사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직업을 가질 수 있게 국가와 각 기관은 노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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