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개최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계림동 문학서점앞에서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8-28 21:57:54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동구가 헌책방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프로그램을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계림동 문학서점 앞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계림동 헌책방 르네상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헌책방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주인장들이 추천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책방 거리 마스코트인 ‘지혜의 책 수레’를 활용해 참여자들 스스로 읽은 책들을 동구책정원에 기증하고, 주민들끼리 교환도 하면서 책 공유문화 확산을 꾀하는 ‘책 트렁크 데이’를 운영한다.

더불어 책갈피·포토북 체험, 재즈공연 등 방문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근대광주 시민지성의 산실인 계림동 헌책방거리를 ‘신(新) 책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헌 책방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헌책방 르네상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정앱 ‘두드림’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문도시정책관 (062-608-21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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