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힐링센터 운영으로 남성 홀몸노인 자립 지원
광주 전남지역서 북구가 처음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8-28 22:35:25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북구청에서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남성 홀몸노인 자립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북구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에는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성기 두암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사업은 여성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노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1개소가 운영 중이고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북구가 처음으로 운영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힐링센터 전용공간 리모델링비 1억 3천만원과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두암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교육실, 요리실, 운동실 등 전용공간 확보 후 힐링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저소득 남성 홀몸노인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자립(요리, 정리수납 등) ▴사회성 증진(하모니카, 휴대폰활용교육 등) ▴건강증진(실버태권도, 스트레칭 등) 등 신체적・정서적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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