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9월 1일 상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EMA 프로모션이 주최하는 “명실상주 E.M.A. 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이 이번주 주말로 다가오면서 오프닝 및 본경기 출전 한국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경기는 동탄와코짐의 황서연 선수와 상주영무회관 소속의 임유경 선수가 장식하게 되었다. 6전 2승 4패(1KO)의 임유경 선수는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져 절망하며 잠시 체육관을 떠나기도 했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와 최선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여 출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승리하여 EMA 프로모션에서 진행하는 태국과의 선수교류양해각서를 통해 태국에서 장기전지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수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대선수인 황서연 선수는 5전 4승 1패의 전적으로 “4연승이후 마지막 경기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 아쉽게 첫 번째 판정패를 당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다시 연승의 시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거나 배우는 경기는 있어도 절대 지는 것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당찬 신예강자이다.
제5경기는 태웅회관레볼루션짐 소속의 이남규 선수와 JYGYM 소속 최민수 선수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입문한 생활체육인이 아마추어 선수를 거쳐 프로선수로 본인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최민수 선수는 7전 4승 3패의 전적을 거두고 있다. 끝없는 전진과 압박을 위주로 하는 인파이팅 스타일의 선수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상대선수인 이남규 선수는 13전 9승 4패를 기록중이며 최근 태국 방라스타디움에서 출전했던 3경기 모두를 승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전형적인 무에타이 스타일의 선수로 더 큰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은 EMA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상주시, (주)올품, TAS(타스)등이 후원하는 입식격투기 대회로 9월 1일 오후2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진행되며, 상주시 후원으로 무료로 현장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포츠와 스포츠전문채널 ST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또는 녹화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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