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도 명품이 있다’ 영주시 명품쌀 생산 확대 교육·컨설팅 추진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8-31 20:39:53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명품쌀 재배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명품쌀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은 우량품종인 삼광벼 재배와 관련해 3차례의 컨설팅, 선진농가 견학으로 진행된다.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쌀전업농 회원들을 대상으로 30ha의 면적에 삼광벼를 공급하고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을 통한 고급화된 영주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삼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일본의 ‘고시히카리’보다 밥맛이 더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사업은 종자, 비료, 건조비를 공급하는 한편, 육묘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농가가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해 농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100ha로 면적을 확대 재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기존 다수확 품종재배 경향에서 탈피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해 쌀생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행사에 함께한 김교영 소장은 “영주쌀이 국산 명품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나아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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