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난 성밖숲 힐링음악회 성료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02 15:48:49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31(토) 저녁, 성밖숲에서 「성밖숲 힐링음악회」를 열고, 한결 선선해진 여름밤,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랏빛 선율을 선물했다.

이 행사는 2019년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10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관람객에게 생명의 기운을 북돋우는 잔잔한 저녁시간을 선사했다.

8월 한달동안 진행한 별고을해피아이와 MAP교육공작소의 목공체험은 12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지고 설계하며, 자르고 다듬어 공구함, 증폭기 등을 만들어 창의력을 개발하고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다.

힐링음악회는 2시간 남짓 동안 MC권오희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국악그룹 053, 트로트 홍시, 팝페라 조형준, 포크가수 김희진, 그리go 밴드 등이 출연해 감성의 선율을 수놓아 성주의 숲과 사람을 가슴 뛰게, 웃음 짓게, 눈물 나게 하며 찬란한 행복한 가을밤을 완성했다.

특히, 깜깜해진 밤하늘 별빛과 무대의 멋진 배경이 된 왕버들은 야외무대의 장점을 톡톡히 느끼게 해 공연장을 찾은 1,000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공연을 놓친 분이나 감동적인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 9월과 10월「성밖숲 숲속 힐링음악회」를 찾아보자.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별고을길 탐방단이 되어 성주역사탐험을 떠나고 생태놀이, 그리기‧만들기 체험, 어린이 두뇌건강과 혈액순환에 좋은 맨발걷기 등 다채로운 숲속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9월 21일, 28일과 10월 12일, 19일 등 4일간은 숲속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리므로 눈과 귀와 몸이 즐거운 일석삼조의 소확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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