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 운영
- 중원산업단지 화재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 및 마을주민 등 대상 1:1 상담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9-05 11:02:1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폭발·화재사고와 관련하여‘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임시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실종자 가족 및 부상자, 기업체 직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지역 인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은 재난심리상담 전문요원을 직접 투입해 심층적인 심리상담과 선별검사를 실시됐으며, 실종자 가족 및 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사전에 동의를 받고 직접 현장이나 가정방문을 통해 1:1 상담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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