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청년 공무원과 저출산 대책 머리 맞대!
4일 청년 공무원 19명과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 나눠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06 10:39:11
황인호 동구청장과 청년 공무원들이 인구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4일 청년 공무원들과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혼이거나 현재 육아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여 자유롭게 회의나 토론을 진행하는 모임을 말하며 샌드위치를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청년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혼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지원책, 인구유입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교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황인호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하하토크(heart-to-heart talk)’로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생일 직원 오찬을 비롯해 개인별 인사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지금 지속적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구절벽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고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새롭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인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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