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민간의 자발적인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은(단장 김은성)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학원비, 의료비, 생활비,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등 숨은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은둔형 외톨이로 집에서 생활하는 위기청소년이 온라인 학습을 위해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명의 지원단이 컴퓨터 본체, 모니터, 헤드셋, 컴퓨터 책상, 의자 등 물품 기부에 나서 위기청소년이 중학교 과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워크숍은 지원단 활동 보고와 하반기 활동 논의, 친목도모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9월 중에는 아웃리치, 등굣길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청소년과 실제 접촉하는 자리에 지원단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은성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에게 안내판이 돼주고 든든한 손을 내어주는 믿음직하고 따뜻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