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천천클럽 , 1천원이 모여 희망이 되다
- 연화마을 천천클럽, 저소득가정 생계비지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9-10 13:09:3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연화마을 천천클럽(회장 윤주성)이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비를 지원해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천클럽은 10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협약을 맺고 1년간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 7가정에게 매월 10만원씩 총 84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천천클럽은 1998년 5월 발족한 비영리 사회단체이며, 회원들은 1천원씩 기금을 모아 노약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는 시민 모임이다.

윤주성 천천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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