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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교장 김세경) 9월 8일(일) 경북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남자 고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천생명과학고 탁구 동아리는 임희준(식품가공과 2년) 주장을 비롯하여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방과후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고 열심히 연습 했다. 이날 조별예선리그에서 조2위로 8강에 진출한 김천생명과학고는 8강전에서 경산 문명고 상대로 3대 1로 승리, 4강전에서 영양고 상대로 3대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구미 대표인 경구고등학교와 2대2 풀세트 상황에서 마지막 5번째 복식조(박병욱, 권진원)가 5세트 듀스 상황에서 13대 11로 극적으로 승리하여 3대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2018년에도 도 대회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김천생명과학고는 2019년 세 번째 도전 끝에 염원하던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천생명과학고 탁구동아리는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 번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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