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방역실시
“가천면, 방역이라 쓰고 보건이라 읽는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11 15:59:51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가천면에서는 7월에서 9월까지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연일 방역소독에 매진하고 있다. 장마철 비온 뒤 습지가 형성된 지역은 물론 축사 주변, 숲 주변, 웅덩이, 농가 주변 수로 등 모기가 서식하고 발현되는 모든 장소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각종 질병 및 감염병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방역소독활동은 계속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모기, 진드기 등 각종 벌레 유충들의 발현이 빈번한 바 유충구제는 물론 성충으로의 성장을 억제하여 주민들이 일본뇌염 등 각종 질병 및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기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방역소독 기간동안 각 마을 소재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대가천, 포천계곡을 비롯한 행락지 일대와 행락객들이 이용하는 간이화장실 등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관내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연막·연무소독기를 이용한 고른 방역소독활동을 지시했고 주민들에게는 야외 활동 및 작업 시 진드기 등 각종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이 지켜야 할 활동 및 작업수칙을 홍보했으며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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