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대전의 대표 문화재에서 즐기는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1 22:14: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에서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2019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빛따라 문화재탐방’은 대전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는 문화재 향유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대전의 문화재와 관련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재는 대덕구의 동춘당공원(동춘당, 소대헌·호연재고택 등), 동구의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등)이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춘당공원에서는 한밭문화마당의 주관으로 동춘당 공원 일원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답사형 프로그램과 소대헌·호연재고택, 동춘당에서 공연, 특강 등을 통해 답사의 내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동춘당야행’이 진행된다.

아울러 우암사적공원에서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주관으로‘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콘셉트로 참여형, 관람형의 구분을 지어 관객이 연극의 일부가 되는 이머시브연극의 형태로 우암 송시열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는‘우암야행’이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문화재를 조금 더 생생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쉽고 편하게 즐기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달빛따라 문화재탐방에 관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동춘당야행(한밭문화마당), 우암야행(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을 주관하는 주관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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