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비 16억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가우도 모노레일, 재난안전취약지역, 재해문자 전광판 시설정비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9-11 23:28:01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강진군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강진군은 ▲가우도 교통약자 운송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 사업 10억 원 ▲재해문자 전광판 보수 2억 원 ▲재난안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4억 원 등 총 사업비 16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우도 교통약자 운송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 사업의 경우 가우도의 청자타워 진입로 경사가 심하여 매년 70-80만 명의 방문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섬 입구와 청자타워에 승강장을 설치하고 약 250m의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은 강진군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방범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여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사업이다.

재해문자 전광판 정비사업은 강진군 재해문자 전광판 7개소 중 노후시설 3개소에 대해 장비교체 등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국비 확보는 군이 올해 초부터 세종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중앙부처와 국회 등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이승옥 강진군수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방문하여 최근까지 여러 차례 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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