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곱게 단장한 육교 선봬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18 19:15:13

도시의 선 위를 가로 지르는 공중의 길이 있다.



육교는 기능적 측면에서 보행공간이다.



그런 육교가 아름다운 도시경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특색있는 교각 미관을 연출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보도육교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도시의 야경에 빛을 입혀 돋보이게 만들었다.



‘보도육교 경관조명사업’은 전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의 공기를 거쳐 관내 읍내동과 오정동, 신탄진동 보도육교에 1억원을 투입해 지난 7일부터 아름다운 도시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구는 읍내동 보도육교(읍내동 보도교), 오정동 보도육교(화정초교 보도교), 신탄진 보도육교(남경마을 보도교)에‘ 행복한 학습도시 대덕구’와‘ 산·호·빛 도시 대덕구’라는 도안을 입혀 도시경관과 구정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또한, 구는 보도육교 경관조명을 LED로 제작해 10년 이상의 긴수명과 선명한 야간 시인성, 간편한 보수로 유지비용 절감 및 보행자의 안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관계자는“기존 보도육교는 흔히 보는 어느 곳 어느 도시에서나 똑같은 모양이었다”며“보도육교 경관조명을 통해 화려하지 않으며, 환경에 조화된 은은한 빛 연출로 육교에 생명을 불어 넣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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