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야간상담 주 2회로 확대!
급속한 상담 수요 증가…상담 건수 지난해보다 3.1배 늘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7 10:39:3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의 급속한 상담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천안, 남부(논산), 서산, 내포 4권 권역으로 센터를 확대한 데 이어 9월부터는 야간 상담을 주 2회로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의 야간 상담 요구 증가에 발맞춰 상담센터별로 진로진학상담전문가인 교육연구사 1명, 파견교사 1명을 배치하고 고입, 대입, 진로에 관한 야간 상담 횟수를 주 1회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확대한 것이다.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진로진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상담 만족도를 보이며 낮과 밤 상담이 계속 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4개 권역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는 1935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배 늘어난 수치다.

낮에는 주로 학부모가 이용하고 있으며, 방학이나 야간 상담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의 성적과 역량을 고려한 고입과 대입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학습방법, 진로 설계 등을 전문가에게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예약과 전화상담은 대표전화 1588-0795로 전화하면 자동 안내 시스템을 통해 4곳의 상담센터로 연결된다. 또한, 충남진로교육센터(http://career.edus.kr)를 이용한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 충남 교육가족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상담센터에서는 60분 내외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전문가 상담프로그램과 축적된 다양한 입시자료에 기반한 대입 상담, 진로와 대입을 고려한 고입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 진로 설계 등 모든 분야에서 개인별 맞춤형 대면상담을 충분하게 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이병례 진로진학부장은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9월부터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4곳 모두 야간 상담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센터를 이용하고 진로 선택과 고입, 대입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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