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18~20일 240여 명 대상…의회 본회의장, 학교 강당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7 10:41:4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는 18~20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토론 등 정책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방자치 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개념의 의정 체험 활동이다.

첫 날 서산 부춘중 1학년생 158명은 학교 강당에서 의장 선거와 2분 발언, 조례 상정과 의결 등 안건 처리 과정을 경험한다.

둘째날에는 서산 언암초 6학년생 37명, 마지막날엔 천안 와촌초 5학년생 41명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일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토론과 표결을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내 모든 학생이 직간접적으로 지방의회를 체험해 지방자치와 의원의 역할을 알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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