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국회 분원 대전시 설치 검토해야!
‘혁신도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서 대전시 불이익 받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8 13:03: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세종시 국회 분원 설치가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분원을 대전시로 옮기자는 새로운 제안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신용현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KBS1)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이나 정부의 업무효율성 증진 등을 위해 국회 분원이 충청권에 설치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국회 분원 설치 관련 모든 용역이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전제로 분석되고 진행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지금은 “국회 분원이 반드시 세종시로 가야한다는 전제는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대전과 세종은 20~3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이미 정부3청사도 있는 상황에서, 현재 대전이 처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이나, ‘혁신도시’ 지정 그리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에서 세종시 때문에 대전이 받는 불이익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국회 분원을 대전에 설치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앞으로 “늦었지만 대전시 국회분원 설치에 대한 시민 여론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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