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18 17:54:17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 증산면에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장전리 정학준 농가 0.3ha에 도복된 벼세우기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벼 세우기 지원에는 김영욱 증산면장과 면직원, 보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장전리 168번지 정학준 어르신 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정학준 장전리노인회장은 행정업무로 한참 바쁘신 시기에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이번 태풍으로 우리 면이 피해를 당했는데 면민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큰 무리없이 복구작업이 진행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경우 자력복구가 힘든 부분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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