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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클래식계 아이돌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리사이틀무대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앙상블 디토’는 공감하는 클래식이란 뜻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의 약자다.
공감되는 클래식을 선보이고 싶었던 리더 용재오닐의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 결성돼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클래식계에 유례없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앙상블팀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디토의 12년 긴 여정의 마지막 리사이틀로 리더 리처드 용재오닐(비올라)을 필두로 다니엘 정(바이올린), 쟈니 리(바이올린), 문태국(첼로), 스티븐 린(피아노)이 Robert Schumann - Piano Quintet in E flat major, Op. 44 슈만 피아노 5중주 작품번호 44번과 드라마‘밀회’에서 연주되었던 Antonín Dvořák - Piano Quintet No. 2, Op. 81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작품번호 81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유자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우리지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연주인 앙상블 디토의 베스트 레파토리를 만나보며 깊어가는 가을 잔잔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켓예매는 티켓링크와 우리문고, 커피브라운에서 가능하며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20% 할인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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