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정지역 남면에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19 14:09:34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 남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남면 현장민원실에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처음으로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102명에게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와 예방상담을 실시하여 노인성치매에 대한 염려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발마사지 대신 상체 지압마사지로 전환하여 농사일 및 추석연휴 가사일로 쌓인 주민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미용, 네일아트, 예쁜손글씨로 압화 액자·엽서 만들기, 천연염색, 이동 순회 진료, 혈압·혈당·골다공증검사, 공기압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건축, 국세 및 지방세, 지적 및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의료급여 등의 각종 행정상담, 전기․가스 점검, 가전제품 및 농기계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 및 어르신 교통교육 등 총 786건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원과 봉사자 등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평소 논농사 경작 건으로 이웃과 갈등 문제가 생겨 방문한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상담하는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우리 시민으로 구성된 많은 봉사자분들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파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청(기획예산실, 열린민원실, 시민생활지원과, 일자리경제과, 건축디자인과, 농촌지도과,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원), 김천의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에서도 참여하여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8개 분야, 이동전문봉사활동 10개 분야, 주민불편순회봉사 4개 분야, 생활편의교육 3개 분야 등 총 4개반 25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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