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자율방재단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19 14:23:14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은 18일 다산행정복합타운 2층 회의실에서 다산면자율방재단 및 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이현 강사(한국기상전문인협회 회장)를 초청해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과학적 발생 원리와 대피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은 지난 경주·포항 지진등 다수의 지진이 발생하고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돼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의 방향성 공유와 체감형 정보 제공에 필요성을 가지고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와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각 유형별 지진의 피해방지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나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재난으로부터 우리지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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