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지역주민과 나눔문화 확산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9 15:57:31

장종태 서구청장이 19일 복수동 내 빵집에서 바리스타 일일체험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9일, 복수동 내 빵집을 방문해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일일 바리스타 체험도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문제 해결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 앞으로의 마을 발전 방향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수동 엄마들의 소통하는 마을활동가 모임 ‘꿈빛 행복맘’ 회원들은 엄마의 입장에서 느낀 지역의 문제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으로 눈길을 끌었다.

‘꿈빛 행복맘’은 복수동 마을축제 참가, 자체 프리마켓 개최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아이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복수동 마을이야기 탐방 추진 등 보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그동안의 경험과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면서, 마을에 대한 소속감과 주민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삶의 기준을 바꾸게 되었다"라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따뜻한 관심, 넘치는 열정을 갖고 보다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것을 나누려는 주민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연결해 드리는 것 또한 행정의 역할이며, 구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주민들의 온기로 따뜻해지는 복지 공동체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빵집 ‘달달보드레 베이커리(대표 김천규)’는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지난 2017년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현재 주 5회 관내 독거노인과 사례관리대상 가구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빵과 제과류를 후원해 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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