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덕문화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대전문화의 향기>를 진행한다.

대덕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예술가들이 대덕구의 대표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모셔오는 서비스를 통해 관내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대덕문화원 2층 로비에서는 ▲교육·프로그램‘나만의 머그잔 디자인하기’가 진행되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마림바‘림스 타악기 앙상블’▲밴드 ‘파마씨’공연이 펼쳐진다. 3층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시‘당당한 그녀, 김호연재 시와 삶을 그리다’를 통해 17세기 조선시대 여류시인인 김호연재 삶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무료입장이며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이다.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