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현장 탐방
서울 은평구 우수사례 탐방, 마을공동체 발전 방안 모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9-22 10:1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0일 마을 활동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과 ‘함께하는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강생인 이들은 서울시 은평구,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회 우수 사례 탐방을 통해 우리 구 마을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지는 생활 S0C 모범사례로 꼽혀 문재인 대통령 방문으로 더욱 유명해진 구산동 도서관 마을과 갈현1동 주민자치회 신남희 마을 관장과 백연록 자치지원관의 우수사례 소개와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2019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마을 속 주민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서구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23개 동 50명의 주민은 이번 현장 탐방을 포함하여 총 12차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 활동과 의사결정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므로 구에서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이에 필요한 교육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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