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9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실시
2008년부터 11년간 10,000여명 참가, 지난해 대비 20%증가, 전국에서 가족단위 신청-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9-23 13:09:31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9월 21일(토) 직지사에서 관광객 120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9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실시했다.
올해 8번째 실시한 직지나이트투어는 표고버섯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다도(茶道), 포도송편 맛보기 등 다채롭고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부터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김천시 야간관광상품으로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직지나이트투어를 통해 김천을 방문했다.
또한 김천시는 김천의 빛과 풍경조성 사업(2021년 완공)으로 직지문화공원 내 4개 테마존에 야간조명 조형물을 설치하고, 부항댐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연내 마무리 되면 더욱 다양한 야간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9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참가비는 1인 15,000원(12개월 이하는 무료)이고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며, 예약은 김천문화원(☎054-434-4336)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www.nighttour.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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