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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보건소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다사읍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 1층 왕선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철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긴 옷, 긴 양말 착용, 기피제 사용, 작업 후 샤워 등 개인위생수칙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로 두통,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가피(진드기 유충에 물려 생긴 검은 딱지)가 형성되고, 발병 3-7일 몸통·사지에 반점 모양 발진이 나타난다.
또한 달성군은 주요 관광지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농·임업 종사자개인용 기피제를 보급 중에 있으며, 관내 지정게시대에 예방 홍보 현수막 부착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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