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욱 군산부시장,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컨퍼런스 발표
‘놀이가 교육이다’ 군산시 추진 아동 놀권리 확산 정책 사례 소개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9-24 14:02:44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윤동욱 군산부시장이 24일 제3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서 군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윤 부시장은 ‘맘껏 배울 권리·즐길 권리·발달할 권리’란 주제로 경기도 오산시청에서 열린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놀이가 교육이다’는 주제로 아동의 놀권리 확산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회원인 82개 도시의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 방안을 모색을 했다.

윤 부시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권리광장조성, 놀이터 환경진단과 개선, 놀이활동가 양성 운영은 성인들의 인식 개선, 구도심의 재생,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5월 23일 발표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10대 핵심과제 중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창의적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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