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월례회의 개최
구미행복 나눔가게 『더 와우』,『송담추어탕』 현판 전달식 가져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9-25 21:04:3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9. 24(화) 오후 2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은, 이봉원)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구미행복 나눔가게를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침체로 1인가구의 경제적 빈곤 및 은둔, 고독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세대에 대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당부하고,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다음 주 예정되어 있는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에 대한 일정을 공유하고, 10월에 진행 예정인 행사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 후에는 ‘더 와우’(대표 강정숙) 와 ‘송담추어탕’(대표 송경진)을 방문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더 와우’와 ‘송담추어탕’은 지난 6월부터 매월 4가구에 10만원 상당 식사권을 지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피며, 관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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