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팝업스토어’ 뜬다
월명스튜디오·슈퍼워커·더뉴라인 등 3개 팀 일주일씩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9-26 10:55:4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 지난 21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참여 업체는 총 3개 팀으로 현재 군산지역에서 창업을 했거나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팀이며, 1주일씩 청년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참여하는 점포는 군산시 월명동에서 1930년대 근대의상 컨셉으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월명스튜디오(대표 백서희)’가 군산공설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진전(장수사진전)과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7일부터는 영상크리에이터 제작사‘슈퍼워커(대표 이영선)’가 오는 10월 4일까지 참여해 미디어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더뉴라인(대표 김은비)’은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최신 유행하는 여성의류와 잡화를 판매한다.

청년몰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창업자들도 청년몰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그 중 선정 되는 한 팀은 지속적으로 청년몰 청년상인으로 입점해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내 상권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 및 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들로 청년 창업이 꾸준히 이어지도록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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