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도내 농악 발전 굳건히 뒷받침할 것!
양승조 지사, 29일 제18회 충남 일반남여 농악대회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29 15:00:4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백제문화제 축제장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일반남여 농악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 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국악협회 시·군지회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연, 초청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5개 시·군지부가 경연해 참가해 흥겨운 농악 무대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의 가락, 우리의 몸짓인 농악이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을 유치하겠다"면서 “제6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도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민속농악 발전방안 수립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창조적인 문화생산자인 예술인의 삶을 더욱 굳건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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