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 10월 5일자로 퇴임 “시민과 행정의 다리 역할 해왔다”
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 퇴임 후에도 대전시정 성공위해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01 14:18:01
대전시 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종남 대전광역시 민생정책자문관(52)이 10월 5일자로 퇴임한다.

김종남 자문관은 시장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으로서 민선7기 허태정 시장의 공약을 총괄했고, 인수위 부위원장을 거쳐 허시장의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지원하고자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참여한 이래 촛불혁명으로 활성화된 국민주권시대 시민의 행정참여 확장과 지방정부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자문관은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편성, 리빙랩시범마을 조성 10곳, 주민자치활성화, 숙의민주주의제도 도입, 시민소통협력공간 11곳 조성, 교육복지 확충, 노동안전 및 원자력안전정책 개선 등 임기 내내 시민과 행정의 다리 역할을 해왔다.

김 자문관은 “지난 1년 동안 시정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며 “시민적 가치와 대안을 시정에 투영함으로써 대전시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시를 벗어나지만 시민을 향해 더 열리고, 권한을 나누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다루는 시민주권시대를 정착시키기 위해, 또 민선7기 대전시정의 성공과 뿌리 깊은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타파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자문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전성모여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대전YMCA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한 이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환경운동연합전국 사무총장을 거쳐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를 맡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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