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병원과 손잡고 치매관리한다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 협약, 지역기반 의료시범서비스 중점 추진
김금희 | 기사입력 2019-10-02 17:18:30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체계적 치매예측과 예방관리를 위해 광주시 동구가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 지난 1일 동구청 3층 접견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치매예측검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협력 △선별검사 결과 정밀검사 대상자 연계 및 검사지원 △치매 조기진단·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서비스 실시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앞으로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 협력해 치매 조기예측과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시범서비스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선별검사 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위험유전변이검사(구강상피세포)를 진행하고, 선별검사 결과 정밀검사 대상자로 판명될 경우 MRI검사, PET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동구는 이번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체계적 치매검진과 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 주민의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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