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신규공무원에게 당부한 말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0-03 14:27:21
박용갑 중구청장이 2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중구의 발전을 주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2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도전이 클수록 보람과 긍지 그리고 과실도 큰 법"이라며 “공직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겠지만 지금의 각오와 자신감으로 무장한다면 그 어떤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은 부모님께서 여러분들의 든든한 언덕과 그늘이 되어 주었다면 이제는 여러분들이 부모님과 중구 구민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사람을 우선시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전달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수험 기간을 묵묵히 뒷바라지 해 준 가족과 임용의 기쁨을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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