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새마을남녀협의회,질식사한 양계농장 찾아 닭 처분 작업 도와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04 14:39:1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4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경북을 관통한 태풍‘미탁’으로 인해 240mm의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봉산면은 직지사천 범람으로 신리뜰이 침수되어 양계농장 및 인근 포도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마을 곳곳에 밭둑이 유실되고 포도밭에 토사가 유입된 상황이었다.

이에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피해 농가를 찾아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태풍으로 인해 전기가 차단되면서 닭 3만마리가 질식사한 관내 양계농장을 방문하여 폐사한 닭을 처분하는 작업을 도왔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면부녀회장은“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조수만 봉산면장은“태풍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겠으며, 피해를 입은 면민들이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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