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오늘은 내가 1일 보훈섬김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0-07 13:20: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7일, 대전대학교 봉사팀 ‘동행’의 회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가 ‘1일 보훈섬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보훈섬김이’는 청년들이 보훈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현장에서 직접 보훈업무를 체험해 보도록 하는 보훈청의 정부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날 섬김이로 활동한 황도영(23), 이정민(21) 학생은 장천수(87, 대전 동구) 어르신댁을 방문해 청소, 설거지 등 가사활동을 돕고 어르신께 안마를 해 드리며 인생이야기와 전쟁 경험담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두 학생은 “평소에 무관심했던 보훈과 국가유공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보훈봉사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은 더 많은 청년이 보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청년과 함께하는 청춘보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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