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경북 6개 지역 시·군의회의장 모여 현안사항 토론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07 20:34:18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 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0월 4일 오후 4시 김천시에서 경북 6개 시·군(김천·구미·상주시, 성주·칠곡·고령군)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항댐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에 앞서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6개 지역의 시·군의회 의장들은 국내 최장거리(256m)인 부항댐 출렁다리와 물문화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9월 19일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각 지역의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일과 3일 제18호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경상북도’라고 한다.

우리 김천에도 중·소규모 피해가 여러 곳에 있어 어제 동료 의원들과 피해 지역을 긴급 방문해서 돌아보았는데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걱정이 많이 된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서 각 지역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피해 복구 상황을 서로 잘 공유하고, 이웃한 지역에 일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13년 중서부 6개 시군의회 간 다양한 정보 교환으로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어, 매년 6차례의 월례회와 친선체육대회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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