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10월 초청대담 ‘한국화의 세계화’
김성림 다트머스대 부교수 초청, 선승혜 시립미술관장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08 23:14: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12일 오후 1시 30분 시립미술관에서 김성림 다트머스대학교 부교수를 초청해 ‘한국화의 세계화’초청대담 (DMA Dialogue)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대담에서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과 김성림 부교수는 세계에서 공감을 받고 있는 한국의 미술에 대해 대담한다.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한국화, 신와유기’와 더불어 진행하는 대담은 한국미술 세계화의 새로운 면모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성림 부교수는 현대 산수풍경화의 흐름을 소개하며 한국화의 전통이 새롭게 다이나믹하게 재탄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림 부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 학부, 캔자스대학 석사, 버클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승혜 관장은 “세계 미술사 속에서 한국화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전통에서 현대의 작품까지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국 미술의 진가를 알아보는 공감미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초청대담’은 예술진미 시리즈의 하나로 미술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감미술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관 특별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년부터 격월로 초청대담(DMA Dialogue)를 개최하여 공감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월 스위스건축가 페터 춤토르와 ‘분위기’, 4월 문병준 외교관과‘아무도 모르는 이집트이야기’, 6월 카이스트 다니엘마틴 교수와 ‘미술과 영화, 기생충부터 어벤져스까지’초청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담 참가는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접수 받고 있으며, 미술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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