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작업 대행서비스 ‘인기’,농업기술센터 적기영농 추진 큰 호응
한정순 | 기사입력 2019-10-10 10:24:5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입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은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타 영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작업을 대신 해줌으로써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기본 3만원(1000㎡)으로 면적 초과 시 1㎡당 30원씩 받고 있으며, 장소나 거리 관계없이 적용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행서비스 신청 방법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850-3231~5)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효율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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