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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가 염증성 대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프로그램은 △건포도명상, △보디스캔, △정좌명상, △마음챙김 요가, △걷기명상, △일상 속에서 알아차림 등을 통한 ▲판단하지 않기, ▲인내심을 갖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기, ▲자신의 감정 신뢰하기, ▲지나치게 애쓰지 않기, ▲모든 것을 수용하는 마음 갖기, ▲집착하지 않기 등 마음훈련이다.
이화영 교수는 “예민한 대장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마음챙김 명상으로 증상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인 사례가 많다"며,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까지 모두 챙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병원은 17일 오후 4시 순천향대의과대학 제2강의실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지난 8월 종료된 첫 번째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불면증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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