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창업형 후계농 워크숍을 통한 안정적 정착 지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1 14:29:29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는 지역에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9명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추진했다.

첫날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융화 과정 교육과 영농정착사업 지원에 따른 이행실태를 점검했고, 둘째 날은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 견학을 위해 선도 사업체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전주 혁신점)을 방문했다.

청년 농업인 워크숍 대상자는 청년 창업형 후계농 육성 지원사업자로 상주시에서는 49명(2018년 24명, 2019년 25명)이 선발되어 의무 영농을 이행하고 있다.

상주의 청년 창업형 후계농은 경북에서 가장 인원이 많다. 이들은 의무영농을 함으로써 독립경영(농업경영체 등록 개시 시점) 1년차부터 3년차까지 해당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영농초기 생활안전자금)을 매달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년 농업인의 지역 농촌에 융화를 위해 상주시 귀농귀촌 분야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박종관 모동면 정양리 이장의 교육과 2일차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농업에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들을 육성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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